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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수치 기준

by Have a nice day 2022. 7. 17.

당뇨병이란 혈액의 당을 세포 내로 흡수 시켜주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나 수용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수십가지 원인으로 걸리곤 하는데요. 몸에 중요한 당이 줄줄 새어나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위험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위험한 당뇨, 예방하기 위해서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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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수치 올라가는 원인

당뇨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유전적인 원인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단 것을 많이 먹어서 걸렸다는 속설과는 다르게 노환, 비만, 식습관 문제, 스트레스, 운동부족, 약물 등 사람마다 각자 다 다른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유형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의 종류는 많지만 내리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뿐인데 그렇기 때문에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뇨 수치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당뇨는 그 종류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뉘어지는데 1형과 2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형 당뇨

1형당뇨는 조금 심각한 상황으로 사람의 몸 속에서 인슐린 자체가 분비되지 않는걸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면역세포에 공격당해서 기능이 정지하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형 당뇨

2형 당뇨의 경우에 인슐린 자체의 분비는 정상 이상이지만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세포가 인슐린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수용체가 제 기능을 못해서 인슐린이 부족해지는거지, 인슐린 자체가 없는것은 아니라서 1형 당뇨보다는 확실히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의 경우 증상이 하루아침에 확실하게 나타나는게 아닌 서서히 혈당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병원과 담을 쌓고 지내는 경우가 아닌 이상 빨리 발견된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진짜로 소변을 통해 당이 나갈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는데 그런 경우 의사들도 손을 쓰기 어렵다고 합니다. 다음은 특이할만한 증상들입니다.

1. 지속되는 배고픔

많이 먹는데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고 배가 고프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2. 지속되는 목마름과 잦은 소변

너무 목이 말라서 하루종일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고를 반복하는 정도의 목마름이 지속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만성 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꾸준히 배출되기 떄문에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4. 체중 감소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혈당이 지방으로 저장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나가게 되어 체중이 감소됩니다.

그 이외에도 시야가 흐려진다던가 상처 회복 더딘다던가 편두통이나 진균증에 면역력이 약해진다던가 하는 증상도 나타나곤 합니다.

당뇨수치 기준 (WHO기준)

당뇨수치를 측정하는데에는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8시간 정도의 공복시간을 가졌을 경우와 식후 2시간일 때 측정하는 방법이 있고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시행하는 경구당부하검사 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당뇨와 정상 사이의 구간을 말하는 '내당능장애' 가 있습니다.

1. 8시간 공복

혈당 수치가 110mg/dL (6.1mmol/L) 이하인 경우 정상

혈당 수치가 110mg/dL (6.1mmol/L) 이상 126mg/dL(7.0mmol/L) 미만일 경우 공복혈당장애인 내당능장애이며

혈당 수치가 126mg/dL(7.0mmol/L) 이상일 경우 당뇨로 규정합니다.

2. 식후 2시간 혈당

8시간 공복 검사를 한 뒤, 내당능장애 정도 수치의 혈당이 나올 경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시행하며

혈당 수치가 140mg/dL (7.8mmol/L) 이하인 경우 정상

혈당 수치가 140mg/dL (7.8mmol/L) 이상 200mg/dL(11.1mmol/L) 미만일 경우 내당능장애이며

혈당 수치가 200mg/dL (11.1mmol/L) 이상일 경우 당뇨로 규정합니다.

3. 경구당부하검사(OGTT) 

식후 2시간 혈당 측정 이후에도 보다 정밀한 혈당을 측정하고자 할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당뇨수치 기준은 식후 2시간 혈당 측정시와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당화혈색소 검사나 요당 검사와 같은 몇가지 검사가 더 있습니다만 위에 나타나있는 증상중 일부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 바로 병원에서 건강검진부터 받아본 이후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시급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꼭 놓치지 말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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